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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제한된 등락 속 방향 탐색 중…장기물은 주식과 연계된 흐름 보여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3-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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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6일 채권시장은 제한된 등락 속에 방향을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기채권은 약보합에 머물러 있고 장기채는 주식과 연계된 등락을 보이고 있지만 제한적 등락 수준이다.

오늘은 (비통방) 금통위 본회의가 개최된다. 여기서 RP 대상 기관 및 대상 종목 확대 등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에선 경기부양책은 국회에서 통과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오후엔 4월 국채발행계획이 발표된다. 추경으로 10.5조 국채발행이 증가해 4월 발행물량 증가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9시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4틱 하락한 111.08에국고10년 선물은 8틱 상승한 130.71에 매매됐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1.5비피 오른 1.117%,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1비피 상승한 1.621%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062계약과국고10년 선물 789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일단 채안펀드가 가동되기 전까지는 국고 및통안 시장은 안정을 찾을 것 같지만 크레딧물은 계속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입찰에서 비경쟁인수 수량 확대와 기간이 확대된다는 소식은 PD에 운신의 폭을 넓혀주는 것으로 긍정적인 요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PD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국채발행계획이 나오는데 추경이 있어 지난 달 보다 약 1조 정도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편으로 장기금리가 올라서 보험사 등 초장기채 수요는 있을 것도 같은데, 30년물이 3.5조를 넘는다면 부담이기는 하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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