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채권은 약보합에 머물러 있고 장기채는 주식과 연계된 등락을 보이고 있지만 제한적 등락 수준이다.
오늘은 (비통방) 금통위 본회의가 개최된다. 여기서 RP 대상 기관 및 대상 종목 확대 등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에선 경기부양책은 국회에서 통과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오후엔 4월 국채발행계획이 발표된다. 추경으로 10.5조 국채발행이 증가해 4월 발행물량 증가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9시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4틱 하락한 111.08에국고10년 선물은 8틱 상승한 130.71에 매매됐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1.5비피 오른 1.117%,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1비피 상승한 1.621%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062계약과국고10년 선물 789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일단 채안펀드가 가동되기 전까지는 국고 및통안 시장은 안정을 찾을 것 같지만 크레딧물은 계속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입찰에서 비경쟁인수 수량 확대와 기간이 확대된다는 소식은 PD에 운신의 폭을 넓혀주는 것으로 긍정적인 요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PD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국채발행계획이 나오는데 추경이 있어 지난 달 보다 약 1조 정도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편으로 장기금리가 올라서 보험사 등 초장기채 수요는 있을 것도 같은데, 30년물이 3.5조를 넘는다면 부담이기는 하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