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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채권시장은 소강상태 보여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3-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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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4일 오후 채권시장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12시 즈음에 제2차 비상경제회의 결과와 채권안정펀드의 규모 및 매입 대상채권이 발표됐지만 오후 채권시장 움직임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모습이다.

민생 및 금융시장 안정화 패키지를 통해 시장에 총 100조원이 공급되고 채권시장안정펀드엔 20조원이 투입되며 시행은 4월초다.

외국인은 오후 들어 국채선물을 순매도로 전환하며 횡보장세에 일조하는 모습이다.

2시 5분을 지나며 국고3년 선물은 27틱 상승한 111.05, 10년 선물은 83틱 상승한 130.08 매매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5.8비피 내린 1.107%,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6비피 내린 1.677%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2,155계약, 10년 선물을 23계약 순매도 중이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시장안정화 조치로 채권시장이 안정된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단기물 시장은 여전히 좋지 않다"면서 “채안펀드 운용개시가 4월초라 단기물 시장은 3월말까지는 계속 좋지 않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PD사의 한 운용역은 “대책이 나왔지만 아직 실행전이라 채권시장 반응이 그리 크지 않은 것 같다”면서 “채안펀드 가동돼 크레딧물 매매가 이루어지는 4월부터 안정을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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