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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美 무제한 QE와 경제부양책 영향으로 채권, 주식, 환율 트리플 강세 출발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3-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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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4일 채권시장은 주식과 환율 시장과 더불어 강세 출발했다.

미 연준의 무제한적인 양적완화와 재정부양법안의 의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져 글로벌 시장이 움직인 영향으로 보인다.

오늘은 대통령 주재 제2차 비상경제회의가 개최된다. 자금시장 및 채권시장에 대한 지원대책이 나올 예정이다.

채권시장안정펀드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발표될 것으로 보여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한은은 이날 RP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9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6틱 상승한 110.94에, 10년 선물은 75틱 상승한 130.00에 매매됐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4.5비피 하락한 1.120%,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6.4비피 하락한 1.673%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355계약 순매도했고 10년 선물은 223계약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2% 후반대 상승 중이며 원/달러 환율은 8원가량 하락한 1,258원대로 원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각종 지원대책으로 안정을 찾는 것 같아 안심이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영향이 기업실적 악화, 부도 등 나쁘게 나올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오늘 비상경제회의와 채안펀드의 구체적 플랜을 주목한다”면서 “시장 예상을 깨는 호재가 나와야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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