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FSB “코로나19 금융지원, 국제기준 틀 내 유연성 발휘 권장”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21 11:48

FSB “코로나19 금융지원, 국제기준 틀 내 유연성 발휘 권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과 관련해 “현행 국제기준의 틀 내에서 유연성을 발휘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FSB는 20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응 관련 FSB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FSB는 글로벌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금융규제 개혁 추진하는 기구로 주요 20개국(G20)이 참여한다. 앞서 FSB는 지난 19일 2차 임시 운영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각국의 정책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FSB는 성명서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국이 FSB와 같은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성하는 등 각종 개혁조치를 이행했다”며 “그 결과 현재의 글로벌 금융시스템은 과거에 비해 시장 충격에 대한 내구성, 시장 기능의 연속성 유지, 실물경제 지원을 위한 자금 공급 기능의 유지 측면에서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각국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물시장에 대한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현행 국제기준의 틀 내에서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FSB는 권한당국과 금융기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가계·기업 등에 금융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성을 제공하고 ▲금융시스템에 있는 자본 및 유동성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등 2가지 목적 달성을 위해 현행 국제기준의 틀 내에서 유연성을 발휘하는 것을 권장했다.

FSB는 “다수의 FSB 회원기관들은 이미 시장 기능 지원 조치, 업무 연속성 계획을 감안한 조치를 취함은 물론 가용한 완충 자본·유동성 사용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언급했다.

FSB는 또 글로벌 금융안정성과 시장 기능 유지, 경제 성장 지원을 위한 각종 정책대응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공조하기로 했다.

FSB는 “국제기준 제정 기구를 포함한 FSB 회원기관들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회원기관들은 글로벌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고 시장 기능을 유지하며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금융시스템의 역량을 보존하기 위해 금융정책 등 각종 정책대응에 있어 공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화생명, 후순위채 4000억 발행…자본 확충 효과는 제한적 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부회장 권혁웅·대표이사 사장 이경근)이 4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1월 3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8000억 원까지 확대할 수 있다. 발행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만기는 10년이며 발행사에 발행 5년 후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됐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발행 5년 시점에 금리가 재산정된다.공모 희망금리밴드는 연 4.80~5.30%로 제시됐다. 최근 3년간 AA급 보험사 후순위채 18건의 희망금리밴드 하단 최고치가 4.30%였던 것과 비교하면 0.50%포인트 높다. 희망금리밴드 상단(5.30%)도 같은 기간 최고치였던 20 2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3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