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채권, 환율 모두 어제와 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식은 2% 넘게 강해졌으며, 원화도 달러대비 2% 가량 절상(환율하락)된 상태다
9시 3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28틱 상승한 110.83, 10년 선물은 48틱 상승한 130.35에 체결됐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3.8비피 하락한 1.632%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578계약, 10년 선물을 1,364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한미 스왑 체결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어서 시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한미 스왑 체결로 일단 안정은 된 것 같으나 앞으로의 전개과정은 다시 외환시장 및 글로벌 주식 및 채권시장 움직임에 따라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 안정 의지가 높아 기대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