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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적용, 4월서 7월로 연기…르엘 신반포 등 연내 분양 단지 주목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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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9 08:13

국토부 18일 결정, 서울·경기서 연내 재개발·재건축 총 32개 단지 분양 예정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연내 분양 예정인 재건축·재개발 단지. /자료=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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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가 오는 7월 말로 3개월 연기됨에 따라 ‘르엘 신반포’, ‘둔촌 주공 재건축’ 등 적용 지역 연내 분양 예정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재개발·재건축조합과 주택조합의 분상제 적용 관련 경과조치를 적용 유예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9개월로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다음 달 적용 예정이었던 이 제도는 오는 7월 28일에 효력을 발휘한다.

이런 조치는 조합 모임 등으로 다수 인원이 밀집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28일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 재개발·재건축 조합,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 주택조합(리모델링 주택조합 제외) 중 다음 달 말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신청한 경우에만 분상제를 예외하기로 했었다. 지난 1월 말 국내에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감염 방지를 위해 분상제 연기를 결정했다.

분상제 유예기간 확대가 발표됨에 따라 적용 지역에서 연내 분양하는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특히 적용 지역인 서울·경기에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32개 재건축·재개발 단지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27개 단지가 분양 예정이다. 월별로는 이달에 르엘 신반포가 분양을 앞뒀다. 총 280가구인 이 단지는 롯데건설이 시공한다.

4~5월에는 12개 단지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4월은 둔촌 주공 재건축, ‘흑석 3구역’, ‘증산 2구역’, ‘수색 6구역’, ‘상계6’, ‘래미안(용두6)’, ‘자양 1구역’, ‘수색 7구역’, ‘길음 역세권’, ‘신반포 13차’가 분양 예정이다. 5월은 ‘수색 13구역’,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가 분양한다.

오는 7~12월에는 8개 단지가 분양을 앞뒀다. 7~9월에는 2개 단지, 10월은 3개 단지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7월은 ‘신월 파라곤’, 9월 ‘중화3 재정비 라온프라이빗’, 10월은 ‘래미안 신반포3(원베일리)’, ‘대치 1지구 재건축’, ‘세광 하니타운 가로수주 주택 정비 사업 라온프라이빗’이 분양한다.

11~12월에는 3개 단지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11월에는 ‘아크로 파크 브릿지(방배6구역)’, ‘천호 1구역 재개발’, 12월은 ‘서대문 반도 유보라’가 분양 예정이다.

연내 분양 계획을 잡고 있지만 아직 시기가 미정인 곳은 6개 단지다. ‘개포 주공 1단지 재건축’, ‘힐스테이트 세운’, ‘역촌 1구역 재건축’, ‘호반써밋목동’, ‘서울 동선 2구역 계룡리슈빌’, ‘개봉 5구역 재건축’ 등이다.

경기에서는 5개 단지가 분양한다. 월별로는 7월에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11월 ‘광명 2R구역 재개발’, ‘하남 C구역 재개발’이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분양 시기 미정인 단지도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15R구역)’, ‘광명 10R구역 재개발’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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