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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전일 강세 대부분 반납하며 약세 출발…30비피 넘게 오른 미 금리에 영향 받아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3-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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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8일 채권시장은 전일 강세를 대부분 반납하는 약세로 출발했다.

미국의 강력한 부양책으로 채권이 30비피 이상 상승하고 주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보인다.

한은은 스왑시장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하여 외화 유동성 공급 확대 조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국내은행은 선물환포지션 한도가 현행 40%에서 50%로 확대되고 외은지점은 200%에서 250%로 한도가 확대된다.

9시 1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8틱 하락한 111.41을, 10년 선물은 67틱 하락한 132.27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2.4비피 오른 1.039%,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5비피 상승한 1.477%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321계약과 10년 선물 402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채권시장은 미국 부양책과 관련해 영향을 받은 모습"이라면서 “다만, 미국시장과 국내시장이 별개이기 때문에 영향력은 제한 될 수 있다는 견해도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어제 외국인이 국고10년 지표물을 1조원 가량 매수했다”면서 “매수는 중국계 은행을 통해 들어온 것이란 이야기도 있고 영국계란 이야기도 들린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국고10년 중국계 1조 매수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다소 특이한 거래라 모두들 매수 배경을 궁금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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