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월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 9조 1000억원 증가…은행 증가폭 사상 최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11 13:39

금융 가계대출 잔액 전년대비 4.9% 증가
전세대출 및 신용대출 증가 영향 따른 것

△ 업권별 2월 가계대출 증감 추이(금감원 속보치 기준, 조원) /사진=금감원

△ 업권별 2월 가계대출 증감 추이(금감원 속보치 기준, 조원) /사진=금감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2월말 기준 금융권 가계대출이 9조 1000억원 증가하면서 잔액이 전년대비 4.9% 증가했다. 2월중 증가액은 예년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전세거래가 증가하는 등 전세대출이 증가했으며, 가계의 자금수요 확대로 신용대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은 16년 만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월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은 지난해 2월보다 7조 8000억원, 전월보다 6조 9000억원 확대됐다.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9조 3000억원 증가하며 전년대비 8.5% 증가했다. 지난해 동월보다 6조 8000억원 확대됐다. 가계대출 증가폭은 지난해 동월 대비 6조 8000억원, 전월 대비 5조 6000억원 확대됐다.

제2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2000억원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증가폭은 전년 동월 대비 1조원, 전월 대비 1조 3000억원 확대됐다.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조 9000억원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증가폭은 전년 동월 대비 5조 8000억원, 전월 대비 3조 9000억원 확대됐다.

은행권 주담대 잔액은 7조 8000억원 증가했다. 일반 주담대는 3조 9000억원, 전세자금대출 3조 7000억원, 집단대출 2000억원 증가했다.

제2금융권 주담대 잔액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통한 대환 등에 따라 9000억원 감소했다. 제2금융권에서 은행권으로 대환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1조원은 은행권 주담대에 포함됐다

금융권 기타대출은 2조 1000억원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증가폭은 전년 동월 대비 1조 8000억원, 전월 대비 2조 9000억원 확대됐다.

가계의 자금수요 확대로 신용대출이 증가하면서 은행권은 1조 5000억원, 제2금융권은 2000억원 증가했다.

정부는 “9억 초과 고가주택 소유자에 대한 전세대출을 제한하고, DSR 관리를 통한 신용대출을 관리하는 등 대출규제를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대출 취급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네카토, 3사 3색 결제시장 선점 전략…네이버 외부 가맹점·카카오페이 QR·토스 PG [페이사 결제 전략]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이하 네카토)가 온라인 중심이던 결제 사업의 외연을 넓히면서 각기 다른 성장축을 키우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외부 가맹점 결제를 확대하고, 카카오페이는 생활밀착형 오프라인 결제에 힘을 싣는다. 토스는 얼굴인식 결제 ‘페이스페이’와 오프라인 단말기를 앞세워 이용자와 가맹점 접점을 넓히고 있다.19일 한국금융신문이 상반기 네이버페이·토스·카카오페이 실적을 분석한 결과,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스토어 등 네이버 내 결제가 아닌 외부 결제가 전체 결제액 성장을 이끌었다. 카카오페이는 온라인·해외보다 오프라인 결제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토스는 토스페이·토스플레이스 단말기·페이스페이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고객 지출 성격' 초점...'Day'로 관리비·통신·보험 묶었다 [인뱅 PLCC 재편]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두 번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내놓으면서 상품 간 역할 구분도 뚜렷해지고 있다. 한 장으로 폭넓게 할인하던 데서 나아가 간편결제·생활비·해외 등 소비영역에 맞춰 각 카드의 쓰임새를 달리하는 방향이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첫 PLCC '토스뱅크 하나카드 Wide'와 두 번째 상품 '토스뱅크 하나카드 Day'를 일정 기간 함께 운영한 뒤 Wide 신규판매를 종료했다. 현재는 관리비·통신·보험 등 반복 지출과 일상 소비를 한 장에 담은 Day에 무게를 두고 있다. 범용 할인형을 생활비 특화형으로 단순 교체하기보다 서로 다른 소비패턴에 맞춰 PLCC의 역할을 나눈 것이 특징이다.Wide 병행 후 Day 중심…상 3 이호성號 하나은행, ‘HanAXpert’로 맞춤인재 육성…AI 역량 '방점' [은행원의 진화]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HanAXpert’를 앞세워 은행원의 성장 공식을 바꾸고 있다. 하나은행은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부터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자금·외국환, 글로벌, 인공지능(AI)·데이터 금융 등 5개 ‘전문 Track’을 제시하고 지원 단계부터 향후 성장할 전문영역을 선택하도록 했다.HanAXpert라는 이름부터 하나은행(Hana)과 AI 전환(AX·AI Transformation), 전문가(Expert)를 결합했다. 단순히 은행 업무 전반을 처리하는 신입행원을 뽑는 데서 나아가 AX 시대에 특정 금융영역의 전문성을 갖춘 은행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HanAXpert 역시 입행 후 일정 기간 영업점 근무를 거치지만 이전과 다른 점은 전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