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까지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동향과 아시아 시장에서 강세폭을 키운 미 국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11시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0틱 상승한 111.52, 10년 선물은 12틱 상승한 134.06에 매매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2.9비피 하락한 1.056%,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1비피 하락한 1.350%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2,372계약, 10년 선물은 1,509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1.41%로 낙폭을 확대해가고 있고 미 10년 국채 금리는 11.5비피 하락한 상태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는 것 같다”면서 “이에 따라 주가는 하락, 채권가격은 다시 반등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현재 미국채 10년 금리가 10비피 넘게 하락한 상태로 미국 채권시장 금리를 따라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