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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연임…25일 주총서 확정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03 12:11 최종수정 : 2020-03-03 15:45

▲사진: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사진: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일 이사회를 열고 최현만 수석부회장을 재선임하기로 결의했다. 조웅기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상태닫기김상태기사 모아보기 IB총괄 사장 재선임 안건도 의결됐다. 이들 사내이사의 연임은 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임기는 2021년 3월까지 1년이다.

최 수석부회장과 조 부회장은 2016년 12월 미래에셋대우 통합 출범 이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3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1989년 한신증권(현 한국투자증권)에서 증권맨 생활을 시작한 최 수석부회장은 1997년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회장과 함께 미래에셋을 설립한 창업 공신이다. 이후 회사의 입지를 다지고 통합 작업과 경영 안정화까지 원활히 이뤄내면서 미래에셋대우를 업계 선도사로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조 부회장은 보람은행과 하나은행을 거쳐 1999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팀장으로 입사했다. 2000년 미래에셋증권에 합류해 금융상품영업본부 부장, IB본부장, 법인CM사업부 부문대표, 리테일사업부 사장 등을 거쳐 2010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2016년 말 최 수석부회장과 함께 미래에셋대우 초대 각자 대표로 선임된 후 2018년 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미래에셋대우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는 점도 이들 대표의 연임 배경으로 꼽힌다.

미래에셋대우의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43.7% 증가한 6637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7272억원으로 41.95% 급증했고, 매출액은 15조4561억원으로 16.00% 늘었다. 자기자본은 9조1931억원으로 업계 최대를 기록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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