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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위챗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글로벌 결제 시장 공략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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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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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위챗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글로벌 결제 시장 공략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위챗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미래애셋대우는 2018년 12월 증권회사의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겸업을 허가한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이 의결되자 PG업 등록을 마치고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결제 시장에 진출했다.

중국 텐센트와 공식 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결제 시장 진출을 준비해 온 미래에셋대우는 핀테크 스타트업 아이엠폼(IMFORM)과 제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폼 통합(O4O) 간편결제 플랫폼 ‘슛페이’(SHOOT PAY)를 정식 오픈했다.

이번에 출시된 슛페이는 앱투앱(App to App) 방식의 결제로 고객과 가맹점주 간 직거래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복잡했던 가맹 가입절차 ‘계약-승인-심사-POS설치’ 단계를 모두 생략하고 모바일(비대면) 앱 다운로드만으로 가맹비와 연회비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수수료는 업계 최저수준으로 책정해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완화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추가 서비스가 예정돼 있어 동대문 의류 상가를 중심으로 연내 1만개 이상 가맹점 확보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챗은 10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의 모바일 메신저로, 간편결제 서비스 위챗페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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