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헥시온N, 벨로스터N, 와스프로N. 사진=현대차.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철학인 "운전의 재미"가 담긴 디자인과 위아위스 그래핀 나노카본 프레임 기술이 접목된 게 특징이다.
제품은 도로용 자전거 '와스 프로N'과 산악용(MTB) '헥시온N'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000~1300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아위스 동명의 최상급 제품이 해당 가격대를 형성한다. 현대차는 이번 모델이 최상급 구동계와 부품이 장착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판매는 향후 위아위스 전문 매장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제품을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과 고양에서 각각 26일과 28일부터 전시한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상품본부장은 "N브랜드 감성과 이미지를 담은 자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자전거 매니아층에게 N브랜드 경험을 전달해나가고 자전거 문화와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