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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강세 출발…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영향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2-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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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6일 채권시장은 글로벌 안전자산선호에 영향을 받으며 강하게 출발했다.

지난 밤 다우지수는 3.15%, 나스닥은 2.77% 하락하는 등 연이틀 폭락장이 이어졌으며 10년 국채 금리도 2비피 하락했다.

유럽도 영국 FTSE100이 1.94%, 독일 DAX30도 1.88% 하락을 기록했다.

9시 15분을 지나며 국고3년 선물은 12틱 상승한 111.31, 10년 선물은 40틱 상승한 133.55에 매매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2.6비피 하락한 1.154%,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3.6비피 하락한 1.404%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44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은 1,280계약 순매수 중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미국 주가가 연이틀 큰 폭의 하락을 보인 점이 채권 강세 개장의 배경”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금통위를 하루 앞둔 상황이라 개장 후 시장은 금통위에 대응하는 포지션 구상에 보다 집중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오늘도 외국인은 장초반부터 국고10년 선물 매수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국내 경기 둔화 베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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