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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오전 낙폭 대부분 줄여…장단기 스프레드는 축소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2-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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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4일 오후 채권시장은 코로나19 소식과 주가 등락에 영향을 받아 오전 약세를 모두 회복했다.

장단기 스프레드는 장기물이 단기물보다 강해 전일비 1비피 가량 축소됐다.

이 날 외국인의 10년 국채 매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후 2시를 지나며 국고3년선물은 6틱 하락한 111.23, 10년 선물은 4틱 하락한 133.26에 매매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1.7비피 상승한 1.162%,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7비피 오른 1.427%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2,765계약 순매도했다.

국고10년 선물은 3,253계약 순매수로 지난 19일 이후 4일 연속 순매수 중이다.

A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오늘시장은 명확한 방향성 없다”면서 “산발적으로 나오는 기사에 오락가락하는 움직임이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B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시장 방향성은 주가 및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결정하는 것 같다”면서 “장단기 스프레드도 추경 이슈로 확대를 예상했던 것과 달리 커브가 플랫해지는 모습에 시장 참여자들이 다소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C 증권사의 중개인은 “코로나 확진자 감소추이가 리스크온 요인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하지만 금리 인하가 2월에 있을 것으로 가정한다면, 저가 매수가 들어올 수 있는 레벨이었던 것 같다”며 오후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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