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중공업그룹, 910억원 규모 LPG선 1척 수주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25 11:45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KSS해운과 8만4천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선 1척, 총 910억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지난 2016년 인도한 초대형 LPG선 시운전 모습. 제공=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지난 2016년 인도한 초대형 LPG선 시운전 모습. 제공=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부터 KSS해운에서 같은 규모의 LPG선 5척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로, 올해 9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해 2021년 8월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조선해운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LPG 해상 수송량은 2019년 1.03억톤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1.17억톤으로 13%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 40척 이상의 LPG선이 발주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LPG선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미국 셰일가스 증산 등으로 올해 LPG 물동량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PG선 신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LPG선 수주 확대에 집중하는 한편, LPG 추진선 수주도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에만 LPG 추진선 7척을 포함해 초대형 LPG선 12척, 중형 LPG선 7척 등 총 19척의 LPG선(전 세계 LPG선 발주량 총 31척)을 수주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세계적 선급인 영국 로이드 선급으로부터 LPG 연료공급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LPG 추진 선박 관련 기술에서도 앞서 있다는 평가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컴, 佛 소방 로봇에 자체 OS 연동…피지컬 AI 시장 진출 본격화 한컴이 자체 개발한 에이전틱 운영체제(OS)가 소방 로봇에 탑재된다. 기업의 업무 환경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머물렀던 한컴의 에이전틱 OS가 산업용 로봇을 통합 운영·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한컴이 에이전틱 OS 상용화를 앞두고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컴은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가 프랑스 로봇 기업 샤크로보틱스(Shark Robotics)와 소방 로봇의 국내 독점 판매 및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계약 대상은 대형 소방·구조 로봇 '콜로서스(Colossus)'와 방화문 차단 로봇 '라이노 프로텍트(Rhyno Protect)'다. 이에 따라 샤크 2 한전·삼성·SK, 호남·용인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협약 체결 한국전력은 12일 서울 중구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호남권·용인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전력공급 협약식’을 개최하고 반도체 산단 적기 전력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 염성진 SK하이닉스 커뮤니케이션실총괄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공급 협약 1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및 일반산업단지 전력공급 협약 2건 등 총 3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정부가 지난 6월 29일 발표한’ 핵심과제인 호남권 산단과 용인 국가·일반산단의 적기 전력공급을 3 정유 4사, 2분기 영업익 8.8조...정유 꺾여도 윤활유 날았다 국내 정유 4사가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과 윤활유 사업의 기록적인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들어 유가 급락으로 본업인 정유 부문 이익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으나, 글로벌 경쟁사 공급 차질로 마진이 폭등한 윤활유 부문이 효자 노릇을 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12일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 공시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2026년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약 8조8270억 원에 이른다. 지난 1분기 5조9630억 원보다 48% 증가했다.이에 따른 올해 상반기 합산 영업이익은 14조8000억 원이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크게 뛴 국제 유가로 인해 재고 평가이익이 확대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