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오는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짜파구리’의 원재료인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함께 구매할 시 합산 정가(1,850원)에서 14% 할인된 1600원에 판매한다. /사진=롯데그룹.
이미지 확대보기3월에도 짜파구리 할인 이벤트는 새롭게 계속 이어진다. 세븐일레븐은 3월 한 달간 삼성 앱카드를 활용해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같이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정가보다 무려 73% 할인된 단돈 500원에 판매한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장은 “영화 기생충이 주는 감동 이상으로 영상에 노출된 상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주목 받으면서 관련 상품들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며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지금과 같은 소비 패턴이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