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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뱅크샐러드와 데이터 기반 금융 상품·서비스 구축 나서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2-18 09:56

초개인화 및 맞춤형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 강화
데이터 인프라 활용 데이터 비즈니스 협력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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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과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사진=NH농협은행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과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사진=NH농협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NH농협은행이 자산관리 솔루션 뱅크샐러드와 데이터 기반 금융 상품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은행과 핀테크 업체의 상생모델 발굴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레이니스트와 ‘금융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농협은행의 강점인 API 인프라와 뱅크샐러드의 강점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상품·서비스 연계, 대고객 공동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뱅크샐러드에 입·출금, 공과금조회, 환전 등 7개 농협 API 제공 △뱅크샐러드 앱 내 ‘대출금리 비교서비스 참여’ △뱅크샐러드 앱 내 해외여행 ‘환전서비스’ 구현 △비대면 카드 추진 프로세스 구축 △농협 앱 내 뱅크샐러드 데이터를 활용한 ‘자산관리서비스’ 강화 등이다.

이대훈닫기이대훈기사 모아보기 NH농협은행장은 “초개인화 서비스 및 대고객 맞춤형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것이다”며, “양사의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한 데이터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발굴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4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대표적인 자산관리 솔루션 앱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 3법 시행에 대응하고 상호 데이터 연동을 통한 양사 비즈니스 혁신 및 마이데이터 시장을 선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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