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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10년물 입찰 후 강세 흐름…장기물 금리 하락반전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2-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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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7일 채권시장은 10년물 국고채 입찰 직후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년 이하 중단기물은 보합권 회복했고 장기물은 강세 전환한 상태다.

때마침 주가의 움직임도 국고채 입찰 이후엔 약해져 채권시장 강세에 도움이 됐다.

오후 2시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하락한 110.59, 10년 선물은 15틱 상승한 130.79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1.5비피 상승한 1.345%,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3비피 하락한 1.650%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5,150계약, 10년 선물은 1,740계약 순매수 중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국고채 10년물 입찰 결과에 대해 “낙찰금리와 응찰율을 볼 때 무난한 결과지만 입찰 전엔 우려가 많았던 탓에 상대적으로 강한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10년 입찰 결과가 예상보다 좋아 시장이 다시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식 시장의 약세도 도움이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해거래소 오후 시장이 시작되면 이에 따른 등락이 다시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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