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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장중] 바이러스 악재 둔화 속 눈치보기 장세…1,182.50원 0.90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20-02-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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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세 둔화와 미 주식시장 강세 등 리스크온 재료와 1,170원대 진입에 대한 가격 저항이 맞물리며 보합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12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90원 오른 1,1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1,182.00원이었다.
이날 달러/원은 개장 초 리스크온 분위기를 타고 잠시 내림세를 이어가는가 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다.
역외 시장참가자들이 롱처분에 소극적인 데다, 달러/원이 1,170원대 진입까지 바짝 다가서자 저가성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지난밤 뉴욕환시에서 거래된 레벨과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위안 환율은 역외시장에서 6.9692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바이러스 확진자 감소에 글로벌 달러가 하락하고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 전반 분위기가 리스크온으로 흘러가고 있다"면서 "국내 주식시장도 외국인 매수와 함께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역내외 시장참가자들이 달러 매도에 소극적 스탠스를 유지함에 따라 달러/원의 하락은 여의치 않은 모습이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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