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은 우량직장인, 아파트소유자 등 다양한 고객에 특화된 중금리대출 3종을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중금리대출은 최저 연 6.9%의 합리적인 금리를 제공하며, 최대 한도가 1억5000만원이다.
중금리 우량직장인 신용대출은 소득이 확실한 직장인 대상의 대출 상품이며,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공인인증 서명으로 간편하게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중금리 채무통합대출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고자 하거나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된 대출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려는 고객에 특화된 상품이다.
중금리 아파트소유자 신용대출은 시세 1억원 이상의 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소유주를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이 중금리대출 상품의 고객은 이미 담보대출을 받았더라도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근저당권 설정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희상 애큐온캐피탈 Retail금융부문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중금리대출 상품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소액대출, 자동차대출 등으로 상품군을 확장해 더욱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금리와 넉넉한 한도로 중금리대출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