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3번째 확진자가 지난 2일 본점에 방문했다고 공식 통보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선제조치적 차원에서 임시 휴점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매장에는 임시 휴점을 알리는 방송을 진행하며, 고객이 퇴장한 뒤 곧바로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철저한 방역 조치 후, 오는 10일 재오픈할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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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07 16:14 최종수정 : 2020-02-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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