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업계 최초로 스모어(s’more) 콘셉트로 만들어진 ‘초코멜로버거’를 6일 출시했다. /사진=GS리테일.
이미지 확대보기GS25가 이번에 선보인 초코멜로버거는 부드럽고 촉촉한 초코번 사이에 초콜릿스프레드를 바르고, 두툼한 마시멜로우 3~4개를 토핑으로 얹었으며, 모짜렐라 치즈까지 더해 구성을 완성했다. 30~40초 렌지업 후 초콜릿스프레드, 마시멜로우, 모짜렐라 치즈를 녹여 취식 하면 극강의 단짠(달콤 짭짤) 풍미와 함께 꾸덕함과 쫀득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GS25는 햄버거의 기본 상식을 파괴한 초코멜로버거가 재밌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 및 MZ세대(1980년 초반에 태어난 밀레니얼세대와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에게 큰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즌 한정 상품인 초코멜로버거는 3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가격은 2700원이다.
이지영 GS리테일 햄버거 담당 MD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고기 패티와 치즈가 아닌 초콜릿과 마시멜로우를 주 재료로 사용한 괴식 조합의 신개념 햄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색 샌드위치로 출시된 딸기샌드위치가 편의점 베스트 먹거리로 성장한 것과 같이 초코멜로버거도 시즌을 대표하는 신개념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