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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83.30/1,183.60원…3.35원 하락

이성규

기사입력 : 2020-02-05 07:24 최종수정 : 2020-02-0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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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3.45원에 최종 호가됐다.
5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6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87.40원)보다 3.35원 하락한 셈이다.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 하락은 미 주식시장 상승과 중국의 유동성 공급 등에 따라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리스크온 분위기가 고조된 영향이 크다.
지난밤 사이 미 주식시장은 테슬라 효과에 이어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분출했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7일물과 14일물 역레포를 통해 4천억위안 자금을 은행권에 순공급하는 등 경기 부양조치 재료도 더해졌다.
이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1.09포인트(1.41%) 높아진 2만8,800.90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 8월 이후 최대 상승폭인 52.96포인트(1.63%) 오르며 3,301.88을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194.57포인트(2.10%) 상승한 9,467.97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전장보다 0.17% 오른 97.97에 거래됐다.
달러 강세는 지난해 12월 미 공장주문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 데 영향을 받았다.
역외시장에서 위안화는 달러화보다 더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7위안선 밑으로 재차 떨어지며 0.34% 내린 6.9898위안에 거래됐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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