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설을 맞가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24일 순천방향 진영휴게소, 부산역 광장에서 설날맞이 신권교환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이동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신권교환 및 설날봉투, 다과 등을 제공한다.
휴일을 제외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본점 영업부를 포함해 41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금, 유가증권, 귀금속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대여금고는 부산은행 고객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대여금고 보유 영업점을 방문하면 이용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설 연휴기간(24~27일)에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셀프브랜치 대연혁신점을 포함한 10개점에서 STM(Self Teller Machine)을 운영한다.
STM을 이용해 통장개설, 체크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 신청, 보안카드 발급, 카드 분실신고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
STM은 생체(지정맥)인증 및 직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은행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무인 셀프창구로 100여가지 은행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