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의 2019년 연간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3조6994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 전망치도 58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늘어 양호했다.
비은행 부문인 오렌지라이프가 지주 순익에 톡톡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28일 오렌지라이프 잔여지분(40.85%) 주식교환을 실시하고 완전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으로 올해 더욱 증익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어 KB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전망치가 3조3220억원으로 예상됐다.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수치다.
특히 KB금융지주는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5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4% 급증한 것으로 추정됐다. 희망퇴직 비용, 특별보로금 등 거액의 일회성 비용 기저효과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상여금 연중 분산과 연말 희망퇴직 규모 축소로 4분기에 늘어나는 계절적 비용이 완화됐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비이자이익에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여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연간 당기 순이익 추정치는 하나금융지주가 2조5274억원, 우리금융지주가 2조1300억원으로 예상됐다. 4분기 당기 순이익은 하나금융지주는 4358억원, 우리금융지주는 3287억원으로 전망됐다.
우리금융지주는 4분기 명예퇴직 비용 증가 요인이 있는데 다만 롯데카드 염가매수차익이 부분적으로 상쇄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밖에 지방지주의 경우 지난해 연간 순익 전망치를 보면, BNK금융지주 6143억원, JB금융지주 3515억원으로 각각 14.2%, 9.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DGB금융지주는 연간 순익 추정치가 36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 전망치가 3217억원, 그리고 연간 순이익 추정치는 1조7262억원으로 예상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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