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9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70.80원)보다 2.20원 하락한 셈이다.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 하락은 중동의 지적학적 리스크가 줄어 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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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란과 확전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국제 금융시장은 반색했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7.30으로 전장보다 0.3% 높아졌다.
이란발 리스크가 완화된 영향으로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9% 낮아진 6.9366위안에 거래됐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