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GS리테일과 손잡고 'GS리테일 멤버십팝카드'를 리뉴얼 출시했다./ 사진 = 비씨카드
이날 비씨카드에 따르면 기존 GS리테일 멤버십팝카드는 GS25, GS더프레시(구 GS수퍼) 등 GS리테일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했다. 리뉴얼한 멤버십팝카드는 비씨카드의 305만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GS리테일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최대 1%를 GS&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뿐만 아니라 GS25에서 매월 진행하는 행사상품에 대해서는 연중 10% 추가 할인 혜택과 결제금액의 1%를 GS&POINT로 적립되는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비씨카드 페이북 앱 또는 팝 카드 전용 홈페이지에서 등록한 뒤 전국 GS리테일 매장 또는 카드 플레이트 뒷면에 기재된 충전 전용 계좌번호를 통해 카드 1장 당 최대 50만원까지 선불 금액을 충전할 수 있다.
카드 플레이트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발급할 수 있다. GS25 개점 3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에디션도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비씨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GS25 매장에서 해당 카드로 도시락,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카페25 등 행사 대상 7개 품목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GS&포인트 30배(3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 1인당 이벤트 기간 최대 5000점까지 적립 가능하다.
박상범 비씨카드 제휴영업본부장은 “앞으로 멤버십팝카드 고객은 비씨카드의 국내 최대 가맹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보다 편리하고 혜택 가득한 결제 라이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