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에서 6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5원 오른 1,16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상승은 지난 주말부터 이어온 중동발 리스크 여진 때문이다.
이 때문에 주식시장은 하락하고 아시아 시장 전반은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역외의 달러 매수에 이어 역내까지도 롱플레이에 가세하며 달러/원은 한때 1,170원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같은 시각 달러/위안 환율은 6.9701위안을 나타냈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중동발 리스크가 글로벌 달러 상승을 이끌고, 유가가 상승하면서 글로벌 자산시장에도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면서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닫기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