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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장중] 안전자산 선호 모드…1,167.70원 0.60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20-01-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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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달러 강세 여파로 오름세를 타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6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60원 오른 1,16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1,168.10원이었다.
이날 달러/원 상승은 지난 주말 사이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 때문이다.
국내 주식시장이 0.7% 안팎 하락한 것도 개장 초 달러/원의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도 일단 롱플레이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역외 주도의 롱 물량이 등장하면서 역내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 심리를 자극하는 형국이다.
같은 시각 달러/위안 환율은 6.9669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시장 전반이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로 전환되면서 달러/원의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다만 달러/위안이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달러/원의 급등 가능성은 작아진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주식 투자자들이 지난 3일에 이어 제한된 수준이나마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점도 달러/원의상승을 제한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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