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장스케치] 박수 받으며 떠나는 김도진 기업은행장 “첫 해외 M&A 인도네시아 가장 기억에 남아”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27 14:28

그동안 결정 IBK 미래 단단한 디딤돌 소망
691개 현장지점 성장 저력…"직원들 감사"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27일 오전10시 이임식 이후 1층에서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퇴장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27일 오전10시 이임식 이후 1층에서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퇴장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도진닫기김도진기사 모아보기 기업은행장이 "취임 중 첫 해외 M&A인 인도네시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오전10시 IBK기업은행 본점 15층에서 열린 이임식 후 기자와 만나 지난 3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이냐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도진 행장은 "인도네시아 외에도 IBK창공 등 기억에 남는 일이 많다"라며 "인도네시아 M&A를 하면서 고생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김도진 행장은 세번째 내부 출신 행장으로 2016년 12월에 취임했다. 취임 당시 '현장 경영'을 강조하면서 3년 재임기간 동안 해외 사무소, 지점을 포함한 619개 영업점을 모두 방문했다. 김 행장이 방문을 위해 이동한 거리는 12만5024km로 지구 세바퀴에 해당한다.

김도진 행장은 이임사에서도 현장을 강조했다.

김 행장은 "맨 마지막 현장 영업점을 군산으로 정한것도 지역산업이 떠난 지역에서 우리가 할 수 잇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자 했다"라며 "사드 규제,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움 속에서 현장을 파악하고 현장을 도울 수 있던 밑바탕에는 691개 현장저력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도진 행장은 1층 입구에서 직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마지막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김도진 행장 손주까지 이임식에 참석해 가족들의 축하도 함께 받았다.

후임 행장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는 "누구든 오시면 잘 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후임 행장이 정해지지 않은 기업은행은 임상현 전무 대행 체제로 당분간 운영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이환주號 국민은행, 예금성 DB·DC·IRP 수익률 낙폭 '최대' [2026 3분기 퇴직연금랭킹] KB국민은행의 올해 3분기 예금성 퇴직연금 상품의 수익률 하락폭이 5대 은행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보장형 퇴직연금 수익률과 은행권 내 점유율은 개선됐지만, 원리금보장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 하락폭은 최대였다.하나은행의 경우 적립금 증가율에서는 두각을 나타냈으나 원리금비보장형 DC 수익률이 유일하게 하락해 5대 은행 내 순위가 1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은행권 적립금 14.3% 증가에도 시장 비중 축소2026년 3분기 퇴직연금 비교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3분기 말 은행권 적립금은 275조 48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29% 증가했다. 전체 퇴직연금 시장이 같은 기간 459조 4625억원에 2 대한전선, 김준석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글로벌 성장 가속화 대한전선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속도를 낸다.대한전선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김준석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김준석 사장은 호반그룹의 대한전선 인수 실무를 주도한 인물로, 이후 회사의 경영전략 수립과 주요 사업 확장을 추진해 왔다. 2023년부터 대한전선 경영부문장을 거쳐 경영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며, 경영실적 개선, 사업 구조 재편 및 투자 확대 등의 성과를 냈다.김 사장은 대한전선 사업과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전력망 투자 확대와 에너지 전환으로 성장 3 채병득號 금융결제원, 개인사업자 대출 갈아타기 밤 10시까지…정책자금도 일부 허용 [금융공기업 이슈] 개인사업자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한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운영시간과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 은행 영업시간 이후에도 기존 대출과 다른 금융회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게 되면서 영업활동으로 낮 시간대 금융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의 선택권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채병득 원장이 이끄는 금융결제원은 지난 3월 도입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일부 정책자금·협약대출 등으로 갈아타기 범위를 확대한다. 초기 7개월간 1253억원의 대출 이동과 평균 1.04%p의 금리 인하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개인사업자 대출이동 밤 10시까지 확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