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장중] 연말 모드속 제자리 걸음…1,161.35원 2.55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19-12-26 13:1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은 1,161원선 주변에서 좁은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6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5원 내린 1,16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하락은 미중 무역합의 훈풍 속 달러/위안 하락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도 달러/원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연말을 맞아 역내외 참가자들의 거래량이 줄어들고, 실수급마저 뜸하면서 달러/원의 변동성도 제한되고 있다.
역외가 일부 롱을 거둬들이는 모습이나 물량 자체가 크지 않아 이 또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주식시장 수급이 미미하다보니 실수급 요인도 많지 않아 보인다"며 "달러/원은 달러/위안 움직임에 연동하는 수동적인 모습을 장 막판까지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위안 환율은 6.9913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