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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장중] 달러/위안 하락+北 리스크 완화…1,161.30원 2.60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19-12-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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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1,160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6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0원 내린 1,16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1,161.50원이었다.
이날 달러/원 하락은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체결이 임박했다는 소식과 함께 달러/위안 환율 하락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연휴 기간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과 중국측에서 1단계 무역합의 체결을 위한 준비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밝힌 것이 글로벌 자산시장 전반에 리스크온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에 달러/위안도 6.9위안대로 주저 앉았다. 같은 시각 달러/위안은 역외시장에서 6.9943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북한이 성탄절 도발을 자제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것도 달러/원의 하락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역외도 일부 롱포지션을 거둬 들이고 있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미중 무역합의 체결 임박 소식에 달러/위안이 내림세를 타면서 달러/원도 이에 연동하고 있다"면서 "다만, 외국인 국내 주식 투자자들이 개장 초 순매도에 나섬에 따라 달러/원의 낙폭은 일정 부분 제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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