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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초장기물 비중변화 없으면 커브스팁 유도로 보기 어려워..기준금리 1% 가정한 적정레벨 찾기 - NH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2-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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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지난주 정부의 초장기채 발행 확대 언급이 있었지만 발행 비중 변화가 없다면 커브 스티프닝 유도로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원 연구원은 "초장기물 발향규모 증가는 국채발행 규모 확대에 따른 자연스러운 순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0조원이 늘더라도 초장기채 발행 비중은 올해와 같은 35%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향후 여전히 기준금리 1%를 가정한 적정 금리 찾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1월 금통위의사록에서는 조동철 위원으로 추정되는 위원의 ‘기준금리를 하향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이라는 평가가 확인됐다"면서 "결국 신인석 위원을 포함 11월 금통위에서는 사실상 두 명의 금리인하 의견이 있었으며 고승범닫기고승범기사 모아보기 위원으로 추정되는 위원도 상당히 비둘기파적인 입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8월 금통위에서 두 명의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나온 뒤 10월 인하가 단행됐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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