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원 연구원은 "초장기물 발향규모 증가는 국채발행 규모 확대에 따른 자연스러운 순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0조원이 늘더라도 초장기채 발행 비중은 올해와 같은 35%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1월 금통위의사록에서는 조동철 위원으로 추정되는 위원의 ‘기준금리를 하향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이라는 평가가 확인됐다"면서 "결국 신인석 위원을 포함 11월 금통위에서는 사실상 두 명의 금리인하 의견이 있었으며 고승범닫기고승범기사 모아보기 위원으로 추정되는 위원도 상당히 비둘기파적인 입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8월 금통위에서 두 명의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나온 뒤 10월 인하가 단행됐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