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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설계사 중심 SNS 운영 '효과 톡톡'…맞춤형 콘텐츠 눈길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9 09:33

인카금융서비스 페이스북 가입자 증가 추이 / 자료=인카금융서비스

인카금융서비스 페이스북 가입자 증가 추이 / 자료=인카금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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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인카금융서비스(대표 최병채, 이하 인카금융)의 페이스북 팔로워가 1만 명을 돌파했다. SNS를 운영하는 국내 법인보험대리점(GA : General Agency) 중에서 최초의 사례다. 인카금융서비스의 페이스북 팔로워 1만 명 돌파는 일반 소비자가 아닌 설계사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4,500여 개에 달하는 국내 GA들 중 일부 대형 GA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SNS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자체 조사 결과 4,524개 GA 가운데 지속적으로 SNS를 운영하고 있는 GA는 6개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한 군데 GA를 제외한 나머지 GA들은 일반 소비자를 타깃으로 설정하고 보험이나 금융, 경제정보 등 기업 중심의 휘발성 일방향 콘텐츠만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해 1월부터 장기적인 SNS 운영전략을 수립, 지난해 4월부터 블로그와 페이스북 운영을 시작했다.

인카금융서비스 SNS의 차별점은 우선 일반 소비자가 아닌 설계사를 타깃으로 한다는 점이다. 설계사의 능력이 소비자의 만족을 높이기 때문에 설계사와의 협업이 중요한 GA의 특성상 SNS 운영도 설계사를 타깃으로 해야 한다는 게 인카금융서비스의 판단이었다.

여기에 설계사의 영업 방식이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였다. 다른 업종의 기업들에 비해 팔로워 수가 많은 건 아니지만 단순히 숫자만 늘리는 게 아닌 설계사만을 한정으로 하고 있기에 양보다는 질을 선택했다는 게 인카금융의 설명이다.

이 같은 SNS 운영전략에 따라 인카금융서비스는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카드뉴스 형식의 콘텐츠를 주 1회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보험 상식 같은 정보가 아닌 설계사가 회사에서 제공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공유 가능하거나 상담에 유용할 만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인카금융서비스의 페이스북은 운영 1년 만에 좋아요를 누른 페친과 팔로워가 각각 1만 명을 돌파했다. 인카금융서비스가 팔로워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전체 설계사 중 약 65%가 타 보험사 및 GA 소속의 설계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타 보험사나 타 GA에 소속되어 있는 설계사들이 인카금융서비스를 주목하고 있다는 얘기다. 또한 2018년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설계사 중심의 콘텐츠 100여개가 각 게시물 당 평균 35만 명에게 전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1만 명 팔로워로 치면 1명 당 35명에게 콘텐츠가 공유된 것이다.

인카금융서비스의 최병채 대표는 “설계사가 없다면 우리의 성공은 없다는 판단 하에 설계사가 함께하는 SNS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설계사 1만 명 돌파에 이어 페이스북 팔로워 1만 명 돌파를 통해 설계사와 함께 만들고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GA가 되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한 서비스와 전략을 만들고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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