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이슈가 시장 재료로 시들해진 가운데 서울환시를 주도할 다른 특별한 모멘텀이 등장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노딜 브렉시트 우려나 도널드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의 탄핵 재료는 달러/원의 상승을 자극할 재료이긴 하나 이미 노출된 이슈이기 때문에 시장 파급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노딜 브렉시트 리스크가 최근 글로벌 달러의 상승을 자극하고 있다는 점은 달러/원 상승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트럼프 탄핵 재료는 하원 표결 여부를 떠나 미 상원에서 부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가격 변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중 무역긴장 완화에 따라 국내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주식 '사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이 연말을 맞아 포지션 설정에 미온적인 상황에서 주식 수급이 달러 공급 쪽으로 기운다면 달러/원 의 하락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오늘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이어진다면 시장 수급은 공급 쪽으로 돌아설 것이고 전일 숏커버에 나섰던 역외도 숏포지션을 줄이면서 달러/원 하락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달러/위안 환율이 7위안선 위로 올라선 만큼 오늘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이어지더라도 달러/원의 낙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반대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주식 순매도로 돌아선다면 시장 악재와 어우러지며 달러/원이 위쪽으로 방향을 틀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B 은행의 한 딜러는 "미중 무역합의 이후 국내 금융시장은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글로벌 자산시장에서는 미중 무역합의 재료가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간 미중 무역분쟁에 최대 피해국으로 분류됐던 만큼 무역긴장 완화에 따른 수혜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노딜 브렉시트 우려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재료로 상쇄될 가능성이 크다"며 "오늘 달러/원은 심리적 지지선인 1,165원선 주변서 제한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강남구 ‘디에이치자이개포’ 24평, 5개월 만에 4.3억 상승한 33억원에 거래 [아파트 신고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061908193804321e41d7fc6c2183101242202.jpg&nmt=18)
![양천구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 33평, 5.8억 내린 8.5억원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3032209572705070b372994c951191922428.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