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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결합 요금할인 탑재…KB국민은행, 금융+통신 '리브 모바일' 그랜드 오픈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6 09:58

베타 거쳐 '금융+통신' 본격 시행…'통신비 반값' 이벤트로 최저 2천원 가능

리브모바일 로고 / 자료=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로고 / 자료= KB국민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의 통신 브랜드 '리브 모바일(Liiv M)'이 16일부터 친구결합 요금할인, 셀프개통 등을 탑재해 공식 오픈한다.

KB국민은행은 16일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서비스 ‘Liiv M’이 대고객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무약정, 5G 요금제 등을 탑재하고 지난달 고객 대상으로 'Liiv M' 베타오픈을 하고 대고객 그랜드 오픈을 준비해 왔다. 이후에도 혜택과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모바일웹을 통해 완전한 비대면 ‘셀프개통’을 할 수 있다. 기존 통신사 가입 때 대리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하는 등의 불편함을 없앴다.

또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직장동료 등 누구나 결합해 요금을 할인 받는 ‘친구결합 서비스’도 제공된다. 1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존 통신사 가족결합 할인 시 대리점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미사용 데이터를 100MB 당 100포인트리로 돌려주는 ‘데이터 환급 서비스’도 선보인다.

대화형 뱅킹서비스 앱인 리브똑똑(Liiv TalkTalk)에서는 ‘Liiv M 실시간 잔여 데이터 및 요금 조회, 월별 통신요금 조회’가 가능해진다. 모바일웹에 ‘로밍서비스’ ON/OFF 기능을 구현해 해외여행 전후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Liiv M은 금융과 통신 융합서비스도 일부 선보인다. ‘USIM 보관서비스’는 안전한 저장소인 USIM에 개인정보를 저장하며 리브똑똑, 리브 등의 국민은행 앱 본인인증 시 필요한 정보가 자동입력 돼서 고객의 데이터 입력을 간소화 해준다.

또 오는 27일부터는 고객이 통화중에 ATM출금이 제한되는 ‘보이스피싱 예방서비스’도 시행된다. 이 서비스는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피해자가 사실확인이나 신고를 못하도록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한다는 점을 착안했다.

한편, USIM 내 KB모바일인증서 탑재, 요금제 다양화, 자급제폰 확대 등의 추가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추가 시행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부터 Liiv M 광고를 보고 퀴즈를 맞히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Liiv M 퀴즈 이벤트’를 1차로 진행했으며, 16일부터 20일까지 동일한 이벤트를 2차로 진행한다.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Liiv M의 요금제를 모바일웹에서 확인하면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100% 증정하는 ‘Liiv M으로 확! 바뀌는 통신요금 확인하고 스타벅스 커피쿠폰 받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스타뱅킹, 리브, 리브똑똑을 통해 확인 및 응모할 수 있다.

더불어 Liiv M LTE 11GB+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기본료 반값(2만2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Liiv M으로 바꾸면 2020년 통신비 누구나 반값!’ 이벤트가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 기간 중 가입한 고객의 경우 제휴카드 사용 및 KB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 신청시 6개월간 최저 2000원으로 통신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그랜드오픈을 준비하면서 고객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했으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더욱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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