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적자 사업 수익성 반등 통해 내년 증익 전망”- 신한금융투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0 09:15 최종수정 : 2019-12-10 11:36

“LG전자, 적자 사업 수익성 반등 통해 내년 증익 전망”- 신한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LG전자가 내년 적자 사업들의 수익성 반등과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통해 영업수익을 개선할 전망이다.

10일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전자가 올해 적자를 기록했던 부문들의 적자 축소와 LG이노텍 등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통해 내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LG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6% 상향한 8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LG전자의 현재 주가는 4분기 계절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올 4분기 LG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 240% 오른 17조원, 2573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전과 TV의 4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매년 반복됐다”며 이는 “매출은 견조하지만 11월~12월 쇼핑 시즌에 마케팅 비용이 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MC) 의 4분기 영업손실은 전 분기 대비 늘어날 것”이라며 “전장(VS) 부문 또한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내년에는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적자 사업들의 수익성 반등과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주목했다.

박 연구원은 “전장 부문의 적자 축소를 기대한다”며 “인포테인먼트, 전기차 부품, 차량용 조명의 수주가 빠르게 증가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스마트폰 실적 또한 올해가 저점이라 판단한다”며 “내년 중고가 제품 중심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반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베트남으로의 공장 이전과 제조자개발생산(ODM) 비중 확대로 인한 비용 감소효과는 1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자회사인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 방향성 또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진, 최대 800억 회사채 발행…불가피한 단기물·넓어진 금리밴드 한진(대표이사 노삼석)이 차환 목적으로 최대 8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이번 발행은 통상적인 2~3년물이 아닌 1년과 1년 6개월 등 단기물로 구성했으며, 희망금리밴드도 개별민평 대비 최대 ±0.50%포인트까지 넓혔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진은 1년물(제127-1회)와 1년 6개월물(제127-2회) 무보증 공모사채를 각각 200억 원씩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800억 원까지 증액 발행할 수 있다. 대표주관사는 1년물의 경우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KB증권이, 1년 6개월물은 키움증권이 맡았다. 수요예측은 오는 14일 진행되며 발행일은 23일, 상장예정일은 24일이다.조달 자금은 2 금융위, 중기 특화 증권사 7곳 지정…“3년간 모험자본 공급 역할” 금융위원회가 증권사 7곳을 6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했다.금융위는 6기 중기 특화 증권사로 BN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리딩투자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7개사를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7개사는 향후 3년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맡게 된다.역량·지정 효과 중심 심사…지정사 8곳→7곳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제도는 중소·벤처기업의 자본시장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관련 금융업무에 특화된 중소형 증권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 4월 도입됐다.금융위는 도입 이후 10년이 지난 만큼 이번에는 지정 회사 수보다 회사별 역량과 지정 효과를 3 넥스트레이드(NXT)의 영토 확장…하반기 거래소 경쟁구도 분수령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가 외국계 회원사 확대, 연말 ETF(상장지수펀드) 도입 등으로 외형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올해 9월 한국거래소(KRX)가 애프터 마켓을 개설하는 만큼, 하반기에 거래소 간 경쟁 구도는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NXT, 투자자 분포 다양화10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2026년 5월 맥쿼리증권에 이어, 7월에 모간스탠리증권 서울지점, 메릴린치증권 서울지점의 넥스트레이드 회원가입을 각각 승인했다. 연내 SOR(Smart Order Routing) 시스템 구축 및 테스트 등을 거쳐 전 시장에 참여하게 된다.넥스트레이드의 투자자 별 거래 비중은 2026년 6월 기준 외국인이 12.3%다. 특히 6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