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매출은 9억3810만 달러로 2019 회계년도 3분기 대비 26.2%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7억 98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
영업 손실은 1억1030만 달러로, 매출의 11.8%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영업 손실은 1억 8280만 달러로 매출의 24.6%를 차지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3분기 영업 이익은 1억 4260만 달러로, 매출의 15.2%이다. 전년 동기 비일반회계기준에따른 영업 이익은 4970만 달러로, 매출의 6.7%를 차지했다.
기본 및 희석주당 순손실은 0.51달러를 기록했다. 2019회계년도 3분기의 경우 0.70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희석주당순이익은 0.53달러이며 전년 동기 해당 금액은 0.31달러였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2억 5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경우 1억1430만 달러였다.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2019년 10월 31일 현재 21억 달러이다. 선수 수익은 18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19.8% 증가했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창업자 겸 CEO는 “여러 산업에서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계속해서 워크데이를 선택하고 있으며 그 결과 3분기 말 현재 우리는 3000여 고객사, 42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워크데이 커뮤니티가 성장함과 동시에 우리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우리는 최근 재무 부문 오퍼링을 강화하기 위해 스카우트RFP(Scout RFP) 인수 의사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워크데이 고객은 우리 애플리케이션의 기반이 되는 선도적 머신러닝 역량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여 변화하는 기업 업무 환경에 맞춰 보다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워크데이는 3분기에도 탁월한 실행 역량으로 구독 매출 28% 신장,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마진 15%라는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로빈 시스코(Robynne Sisco) 워크데이 공동회장 겸 CFO는 설명했다.
“가장 높은 실적을 내는 4분기에 접어들면서 유리한 포지셔닝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0 회계년도 구독 매출 전망을 30억 8500만 달러~30억 87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한다. 4분기 구독 매출은 8억 2800만 달러~8억 3000만 달러로 예상한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내실 있는 성장에 집중하면서 장기적 마진 목표를 달성해 갈 것이다”라고 워크데이는 포부를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