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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63.00/1,163.30원…2.85원 하락

이성규

기사입력 : 2019-11-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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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63.15에 최종 호가됐다.
18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6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66.60원)보다 2.85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율 하락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기대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와 함께 글로벌 달러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 이어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도 15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합의가 결국 성사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미중 무역합의 기대가 지난 주말 사이 글로벌 자산 시장에서 한층 고조됐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22.93포인트(0.80%) 높아진 2만8,004.89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3.83포인트(0.77%) 오른 3,120.46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1.81포인트(0.73%) 상승한 8,540.83에 거래됐다.주간으로는 다우는 1.2%, S&P500은 0.9%, 나스닥은 0.8% 각각 올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8.00으로 전장보다 0.17% 낮아졌다.
달러/위안 환율은 역외시장에서 0.2% 낮아진 7.0048위안에 거래됐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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