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12일 꼬꼬에프앤비 치킨 브랜드 맛닭꼬와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맛닭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전국 150여 개 가맹점을 둔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다.
바로고는 맛닭꼬 수도권 및 천안 가맹점을 시작으로 배달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맛닭꼬 관계자는 “전국 150여 개 가맹점에 안정적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바로고와의 협업을 기대한다”며 ”맛닭꼬 메뉴를 가정에서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로고 관계자는 “각 가맹점주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바로고만의 차별화된 배달 서비스와 솔루션을 맛닭꼬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