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된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과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하여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민과 도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도시민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신선하고 질 높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농업의 공익적인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김장에 필요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함용문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정성을 다해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올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힘을 보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