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총장 김덕수(맨 오른쪽),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권찬호(왼쪽에서 세 번째), 인천농협 본부장 임동순(왼쪽에서 두 번째)
이날 전달식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청기를 지원하였으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펼치는 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사랑의 보청기 105대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회비를 납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되었다.
전달된 보청기는 강화남부농협 회의실에서 청각에 어려움이 있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으며, 농협 직원들이 나와 직접 어르신들에게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알려 드렸다.
김덕수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총장은 “오늘 전달된 보청기가 농촌지역 고령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농협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께 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2006년에 설립되어 현재 20,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납부한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회 공헌활동으로 농촌노인 무료 장수사진 촬영, 농촌 어린이 서울 초청 문화교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이 있다. 또한 농촌일손돕기,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운동 등 아름다운 우리 농업, 농촌을 가꾸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