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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장중] 달러/위안 연동 1,170원대 중반 등락…1,175.35원 2.45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19-10-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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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오름세를 타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5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5원 오른 1,17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1,174.00원이었다.
이날 달러/원 상승은 글로벌 달러 상승에 기인한다. 특히 달러/위안 환율이 7.06위안선으로 올라서며 이날 달러/원에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현재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은 7.0736위안을 나타내며 지난밤 뉴욕 환시 거래 레벨을 뛰어넘었다.
그러나 역내외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는 그리 눈에 띄지 않고 있다.
미중 무역합의 낙관론에 미 금리 인하 이벤트 등이 대기하고 있어 시장참가자들이 달러 매수에 소극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여기에 코스피 지수까지 외국인 매수를 동반하며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타면서 달러/원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외국계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위안 상승도 있지만 달러/원은 단기 급락에 따라 가격 메리트도 부각되고 있다"면서 "오늘 달러/원은 1,17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다 위안화 환율 고시 이후 달러/위안 흐름에 연동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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