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오는 27일까지 이케아 광명점 야외광장에서 베뉴·코나 하이브리드 등 차량과 각종 인테리어소품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전시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메인테마존 ▲펫존 ▲피크닉존 ▲파티존 등 4가지 콘셉트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메인테마존은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코나 하이브리드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북유럽 감성의 우드톤으로 공간을 꾸몄다.
펫존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삶의 공간을 보여준다. 반려동물 전용 카시트, 동승석 시트커버, 방오 커버, 펫 데칼 등 현대차 펫패키지가 장착된 베뉴가 전시됐다.
피크닉존은 캠핑, 글램핑 등 야외 활동이 대중화된 트렌드에 맞춰 '공기주입식 에어카 텐트'가 설치된 베뉴와 캠핑용품을 배치했다.
파티존에서는 베뉴와 이케아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친구와 함께 하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장을 방문하면 SNS 이벤트, 어린이를 위한 색칠놀이 등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또 평일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 방문하는 현대차 보유자는 차량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변화하는 요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