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평소보다 10여분 늦어진 한은 동향보고회의..위원들 발언 길어진데 기인

김경목

기사입력 : 2019-10-15 14:48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한국은행 동향보고회의가 15일 오전 12시14분경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동향보고회의는 평소보다 10여분 늦게 끝났다.

한은 한 관계자는 "한 금통위원이 추가로 한마디 더하신 가운데 다른 금통위원들도 평소보다 발언 시간을 늘리면서 평소보다 조금 늦게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동향보고회의는 12시14분에 끝났다. 평소보다 좀 늦어졌는데 별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며 "그때마다 상황에 따라서 마치는 시간이 다르다. 대체로 12시 점심시간을 맞춰서 하는데, 추가로 한 금통위원이 말을 더 하면서 조금 늦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어떤 특정 위원때문에 좀 늦어졌다고 할 수 없다. 모든 위원이 대내외 불확실한 상황에서 발언 시간을 좀 늘리다보니 조금 밀린 경향이 있다"며 "시간과 결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 같다. 얘기를 나누다 보면 하고 싶은 얘기가 더 있으면 하는 것이고 그래서 시간이 연장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에서는 인하기대가 많은 것으로 안다. 언론사들이 전문가들 상대로 한 금통위 전망 등도 한은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한은이 시장 의견도 반영하지만 결국 금통위원 손에 기준금리 결정이 달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에서 보는 기대는 한은도 주시하고 있지만 결국 결과는 금통위원 결정에 달린 것이다. 시장의 기대대로 갈지 이변이 나타날지는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평소보다 10분 늦어졌다고 해서 그것이 통화정책 방향과 의미있는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 ‘안갯속’…‘입법 공백’ 하반기 해소될까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가 지연되면서 입법 공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시장 전반을 포괄하는 업권법이 부재한 만큼, 가상자산 거래소의 사업 전반에도 규제 불확실성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디지털자산기본법 관련 정부안이 아직까지 제출되지 않으면서 국회 논의도 사실상 멈춘 상태다. 내달 지방선거와 하반기에는 국회 원 구성 변동 가능성까지 맞물리면서 연내 법안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표류8일 국회와 가상자산 업계 등에 따르면,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는 상반기 내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6월 지방선거와 하반기 정무위원회 등 상임위 인사 변동이 예정된 2 매출을 '반토막'으로…토스증권, MTS에 기업 실적 표기 오류 8일 토스증권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 기업 실적을 잘못 기재하는 일이 발생했다. 연결 기준이 아닌 개별 기준 실적을 표기했는데, 실제 '분기 최대'를 '반토막'으로 기재하면서 투자자 혼선이 컸다. 한국콜마가 이날 공시한 2026년 1분기 매출은 7280억원이었으나, 토스증권은 3430억원으로 기재했다.토스증권 측은 "연결 기준이 아닌 개별 기준(모회사 기준)으로 일시 표기되어 고객 혼선이 발생했다"며 "현재는 연결 기준 데이터로 정상 수정된 상태"라고 밝혔다.특히, 오기재에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급히 매도하는 일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토스증권 측은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동일한 오류가 발생 3 HL만도, 비효율적 자산배치…증시 호황 무색한 ‘저평가 늪’ HL만도 주가가 로봇 산업 성장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주당순자산비율(PBR)은 1배 수준에 불과하다. 기업가치 제고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HL만도의 비효율적 자산배치와 그에 따른 수익성 제고 능력 한계가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L만도 주가는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인공지능(AI) 산업에 이어 로봇 산업에 대한 성장이 부각된 여파다. 당시부터 현재까지 HL만도 주가는 약 90%가량 올랐다.상당히 높은 수익률이지만 현재 HL만도의 PBR은 1배 수준이다. 그 이전까지 PBR은 0.5~0.6배 정도에 머물 정도로 밸류 프리미엄이 오히려 마이너스였다는 의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