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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89.50/1,190.00…5.70원 하락

이성규

기사입력 : 2019-10-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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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9.75원에 최종 호가됐다.
11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7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96.20원)보다 5.70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율 하락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낙관론에 따라 금융시장에 리스크온 분위기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측 무역협상 대표인 류허 부총리를 만날 예정이라고 발언해 협상 진전 기대에 힘을 실었다.
아울러 중국과의 무역협상도 잘 이뤄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힘입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0.66포인트(0.57%) 오른 2만6,496.67을 기록했다. 장중 257포인트로까지 오름폭을 확대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8.73포인트(0.64%) 상승한 2,938.13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7.04포인트(0.60%) 높아진 7,950.78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8.70으로 전장보다 0.42% 낮아졌다.
위안화는 달러화보다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4% 내린 7.1094위안에 거래됐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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