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함용문본부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벼재배 농가를 직접 찾아 태풍으로 쓰러져 물에 잠긴 벼를 일으켜 세우고 파손된 시설을 정비하는 등 농업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차 태풍피해로 삼척이 44ha, 강릉이 50ha의 논이 침수되는 등 도내 총 145ha의 농작물이 침·관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함용문 본부장은 “관련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피해농가에 대한 최선의 복구와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 농협 차체 가용 가능한 인원을 모아 피해복구 현장 지원에 집중하는 등 농협에서도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