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신동철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 본부장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을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는 것”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09-24 18:0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동철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 본부장이 24일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주제 발표 2를 진행하고 있다.

▲신동철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 본부장이 24일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주제 발표 2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신동철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 본부장은 24일 오후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제2세션의 주제발표자로 나서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을 소싱하는 것은 그 이후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단일임차인 빌딩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첨언했다.

신 본부장은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장소(로케이션)”이라며 “퍼스트 티어(First Tier)의 퍼스트 도시를 찾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모상품 대부분이 단일 임차인으로 국한해서 생각하는 데, 이에 따른 리스크도 존재한다”며 “한 임차인이 잘못되면 전체가 흔들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임차인의 신용(credit)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리츠 상품에 대해서는 개별자산에 대한 파악이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신 본부장은 “수백개의 자산이 한 리츠에 담겨있기 때문에 개별 물건에 대한 분석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라며 “리츠 투자를 고민할 때에는 개별 상품 운용사의 전략이나 트랙레코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