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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전문]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개회사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9-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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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은 9월 24일 오후 2시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글로벌 부동산 투자 및 투자자보호’를 주제로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을 개최했다.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은 9월 24일 오후 2시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글로벌 부동산 투자 및 투자자보호’를 주제로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을 개최했다.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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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금융신문은 9월 24일 오후 2시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글로벌 부동산 투자 및 투자자보호’를 주제로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을 개최했다.

다음은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개회사 전문.

개 회 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금융신문 회장 허과현 입니다.

오늘 ‘글로벌 부동산투자의 성공전략’포럼에 참석해 주신 참석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포럼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신 발표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세계는 끊임없이 제기되는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유럽 중앙은행의 선제적 금리인하에 이어서 미 연준이 금리인하에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이에 맞서는 중국 인민은행도 대출우대금리를 낮추면서 세계는 다시 통화완화정책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과거 미국의 사례를 보면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수개월 지속된 이후에는 경기침체가 실제로 발생을 했습니다.

이는 최근 주요국 실물경기 둔화가 향후 침체수준으로까지 발전 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글로벌 주택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실물경기가 부진해 진다면 자산가격의 하락도 이제는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의 보고 내용입니다.

그동안 한국금융신문은 글로벌 경기의 변화에 맞춘 우리 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포럼을 통해 꾸준히 논의해 왔습니다.

그 결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핀테크와 블록체인 그리고 기업 구조조정과 투명한 기업IR 등 우리 금융산업이 직면한 많은 과제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오늘 주제인‘글로벌 부동산 투자의 성공전략’도 그 일환으로 준비했습니다.

우리나라 해외 부동산 투자는 올해 들어 10조원 이상이 투자가 됐습니다. 이제는 포트폴리오의 핵심자산이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에 있어서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투자자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불거진 DLS 원금손실이나 호주 부동산펀드의 관리부실 등이 그 것입니다.

오늘 포럼은 이러한 관점에서 해외부동산의 투자를 함에 있어서 리스크 관리와 Exit plan 등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은행, 증권, 자산운용사 등의 대체투자 관계자 뿐 아니라 공공기금 운용역과 부동산 관련 사업체, PB센터의 투자고객 등 공급과 수요 양측의 관계자 분들이 함께 참석하셨습니다.

따라서 오늘 발표와 토론을 하시는 분들도 양측의 입장을 대변하실 분들로 구성을 했습니다.

먼저 발표를 통해서는 우리나라의 글로벌부동산투자 현황과 전망 그리고 펀드의 운용 실체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도 관심이 많은 유럽시장과 호주시장의 투자정보는 현지 전문가를 통해 직접 들으실 수가 있습니다.

핵심 정리는 토론시간에 준비돼 있습니다.

투자사이드 즉, 매수측에 있는 행정공제회 장동헌 부이사장께 부탁을 드려서, 토론을 주재하실 때 그동안 투자 경험에서 느낀 투자자 측면의 우려와 고려사항들을 활발히 묻고 답할 수 있도록 진행해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포럼은 투자 프로세스의 완전한 이해를 통해 알고 투자하는 투자전략 수립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포럼이 여기 참석하신 많은 분들에게 공감과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보람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다시 한번 오늘 참석해 주신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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