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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현충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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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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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직원 가족이 현충원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직원 가족이 현충원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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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롯데건설이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지난 21일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했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65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 임직원 및 가족은 800여명에 달한다” 며 “국군의 날을 맞이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건설업의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개선 봉사활동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본사와 국내∙외 현장 단위의 ‘샤롯데 봉사단’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이 월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는 3배를 기부하는 ‘1:3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하여 사회공헌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현충문 앞에서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현충문 앞에서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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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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