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65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 임직원 및 가족은 800여명에 달한다” 며 “국군의 날을 맞이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건설업의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개선 봉사활동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본사와 국내∙외 현장 단위의 ‘샤롯데 봉사단’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이 월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는 3배를 기부하는 ‘1:3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하여 사회공헌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